이제는 삼한 사온이 아니라, 삼한 사미라는 말이 더 어울립니다.
추위가 풀린 뒤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인데요.
현재 호남과 부산에는 미세먼지 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광주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00마이크로그램을 웃돌고 있고요.
서울과 강원을 제외한 다른 지역도 평소의 2~3배가량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영동을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농도 이상을 보이겠습니다.
호남 지방은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나오실 때 황사용 마스크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남부 지방은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륙 지방은 먼지 안개가 끼겠고,제주도는 저녁까지 10에서 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남해안도 오전까지 5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과 비슷해대부분 예년 수준을 웃돌고 있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영하 1.1도, 청주 2도, 대구 2.4도입니다.
낮기온도 10도 안팎까지 올라서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이 9도, 청주 10도, 대구 11도, 부산과 광주가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포근한 겨울 날씨 속에 미세먼지가 이어지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다음 주 월요일부터 강추위가 찾아오며 미세먼지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8122007485717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